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6월 24일
전체보기
사설/칼럼
특별기고
여론
사제서품/인사/은경축
부음
세상살이
신앙과경제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사람과사회 > 여론    


타 종교 이해는 참 그리스도인의 길

안젤리쿰대·동국대 자매결연 주선한 이재숙 교수

안젤리쿰대·동국대 자매결연 주선한 이재숙 교수




"단 하나의 종교만 안다는 것은 하나의 종교도 모르는 것이란 말이 있죠. 다른 종교를 알아야 본인의 종교의 정체성을 더 잘 알 수 있고 편협함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습니다."

안젤리쿰대와 동국대의 자매결연을 주선한 안젤리쿰대 이재숙(마리아) 교수는 종교간 대화야말로 "참 그리스도인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대학에서 신학과 종교간 대화, 그리스도 비교 연구를 가르치는 이 교수는 도교와 불교 등 다른 종교에서 '영적 보물'을 찾았다는 학생들의 후기를 종종 듣는다. 다른 종교와의 비교를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힐 뿐만 아니라 가톨릭의 특수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가톨릭 지도자 양성 학교인 안젤리쿰대는 가톨릭 신학과 철학뿐만 아니라 교회일치(에큐메니즘)와 유다교, 회교도, 동양 종교 수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종교간 대화를 위해선 "다른 종교의 가치를 100%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완전히 개방된 자세로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화와 선포」(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와 인류복음화성이 1991년 발표한 공동 문헌)를 인용해 종교간 대화의 4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일상 속 이웃으로서 삶을 통한 대화 △사회의 위급한 상황 속 봉사를 통한 대화 △기도와 명상을 통한 영적 대화 그리고 △학술적 대화다. 안젤리쿰대와 동국대의 MOU는 학술적 대화로 볼 수 있다.

두 학교는 올여름 방학 동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순교지를 순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삶과 죽음, 신의 존재, 성령, 해탈' 등의 소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교수는 "스님이 성당에 가고 신부가 절에 간다 해도,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어느 종교든 고유의 독특한 교리가 있다는 걸 인정하되 다만 '모든 게 똑같다'는 상대주의에 빠지는 일이나 '내 종교가 좋으니 개종하라'는 식의 대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인간이 풀지 못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신앙의 여정에 서 있다는 점에서 모든 종교가 공통점을 가진 만큼 서로 이해하고 함께한다면 긍정적인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이어 "종교간 대화는 '가톨릭 신학의 토착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전통 종교, 전통 영성과의 교류를 통해 가톨릭 복음이 더 큰 생명력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안젤리쿰대 유일의 동양인 여성 평신도 교수로, 라테라노대 등에서도 신학과 철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유은재 기자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2.15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오늘의 성인
 론지노(Longinus)
 루몰도(Rumold)
성녀  루치아(Lucy)
 바르톨로메오(Bartholomew)
 심플리치오(Simplicius)
 아고아르도(Agoard)
 아글리베르토(Aglibert)
 오렌시오(Orentius)
 요한(John)
 치리아코(Cyriacus)
 테오둘포(Theodulphus)
 파르나치오(Pharnacius)
 파우스토(Faustus)
 피르모(Firmus)
 피르미노(Firminus)
 헤로스(Heros)
최근 등록된 뉴스
가톨릭영화제 단평 경쟁 부문 출품작 ...
가대 의정부성모병원, 새 슬로건과 엠...
가톨릭 언론인, 우리 사회에 가톨릭 ...
[부음] 최성환 신부 모친상
[나의 신앙 나의 기업] (31) 장...
[당신께 봉사함이 기쁩니다] (16)...
[3040 예술인] (14) 감성원 ...
[접속 문화마당]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성인들의...
[나의 미사이야기] (5) 순례 끝?...
안동가톨릭미술가회 창립전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19...
병원 사업 소명 다한 ‘도티기념병원’...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홀로 장애인...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청주교구
[사제인사] 군종교구 8월 10일 부...
[아버지의 집, 아름다운 성당을 찾아...
남양성모성지에 설치될 제대, 교황이 ...
예수 자비하심을 체험하는 지름길은 성...
교회사 연구에 헌신한 최승룡 신부 선...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 성체성사...
[부음] 황인국 몬시뇰 모친상
삼위일체 하느님, 서로 사랑하고 일치
군종교구 총대리에 서하기 신부 임명
[부음] 서울 장동하 신부 모친상
‘문 대통령 팬덤’ 오래 가려면 전문...
우리 모두 찾도록 부름받은 존재… 자...
[신앙단상] 길상사의 성모님
환우에게 빈센트 성인 사랑 전한 반세...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