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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첫 영성체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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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오신 예수님

마리오 이아세볼리, 다니엘레 피수 지음/ 조이니 옮김/ 이효주 그림/ 도서출판 벽난로/ 8000원



“누나, 첫 영성체가 뭐야?”

“첫 영성체를 하면 우리 친구 예수님을 특별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어.…예수님이 우리 마음 안으로 들어오시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셔.”

“젤 먼저 예수님 친구가 된 사람이 누구였어?”

“예수님 제자들이었어.… 첫 영성체를 하면 예수님과 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어.”

“그런데 첫 영성체는 언제 생겼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인데,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저녁 식사를 하시면서 빵과 포도주를 축복하시고 나누어 주셨어. 그리고 이를 기념하라고 해서 미사를 드리고 영성체를 하는 거야.”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가장 아름다운 날 중 하나로 추억될 첫 영성체와 첫 고해성사. 이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길잡이 책이 나왔다. 바로 「내 마음에 오신 예수님」이다.

첫 영성체가 무엇이고, 첫 고해성사가 무엇인지 또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등 첫 영성체반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놓았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컬러 그림이 들어가 읽기 좋게 편집돼 있다. 아울러 각각의 설명과 관련 성경 구절, 기도문을 어린이 스스로 찾아 읽어보도록 안내함으로써 학습 효과도 높여준다.

저자인 마리오 이아세볼리는 발달심리와 교육심리를 전공한 심리학자이며 아동기 예방 및 교육 전문가로 이탈리아 주교회의 공식 교리교재편찬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다니엘레 피수도 12년 전부터 이탈리아 칼리아리교구 전속 교리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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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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