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는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15일 오전 11시 안성추모공원에서 한가위 위령미사를 봉헌했다.이성효 주교는 강론을 통해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듯, 한국문화 안에서 그리스도인은 죽음의 기쁨에 동참하도록 초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도와 함께 마지막 날에 부활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서기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