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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전교수녀연합회, 추계 연수·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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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전교수녀연합회(회장 임경자 수녀)가 9월 20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추계 연수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교구 내 본당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교수녀 153명이 참가했다.

총회 중에는 연합회 새 임원진을 선출, 회장에 임경자 수녀(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를, 부회장에 임종숙 수녀(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를 각각 임명했다.

또 김정숙 수녀(성가소비녀회)는 총무를, 최은희 수녀(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는 회계를 맡게 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홍익학당 윤홍식 대표를 초빙해 인문학 강의도 진행했다. 윤 대표는 ‘영성, 양심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인문학의 관점에서 다양한 종교를 아울러 설명하고 양심의 실천을 구체적인 덕목과 지침으로 제시했다.

이어 “인문학의 결론은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는 황금률”이라면서 “시대적 사명인 황금률을 기반으로 마음을 비우고 양심을 따라 양심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사도”라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문 데레사(마리아의딸수도회) 수녀는 “이번 인문학에서 생각하지 못한 것을 많이 배웠다”면서 “특히 양심의 문제를 분별할 때를 명확하게 짚어주어, 일상생활·공동체·사회 안에서 문제를 보는 시선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전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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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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