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성모 발현 102주년 기념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미사’가 5월 11일 오후 2시 안성시 일죽면 죽산성지에서 열렸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된 미사에는 교구 내 각 본당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쎌(Cell) 회원 등 1400여 명이 참례했다.
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회장 이정숙, 영성지도 이헌우 신부)이 마련한 이날 미사는 파티마 성모 발현을 기념하면서, 파티마 성모의 핵심 메시지라 할 수 있는 ‘평화’를 전구하기 위해 봉헌됐다.
기도·희생·봉헌을 실천하는 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30분 교구청 성당에서 성모 신심 미사를 봉헌한다.
성기화 수원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