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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감 공모전 수상 청소년들이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이건복(청소년국장, 이 주교 왼쪽) 신부, 박경민(청소년국 부국장) 신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교구 청소년국 |
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이건복 신부)은 21일 수원교구청에서 ‘한국 순교자 124위 청소년 독후감 공모’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24명에게 상장과 상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초ㆍ중ㆍ고등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정유진(예비신자, 초3, 동백성마리아본당)ㆍ이솔(헬레나, 중2, 모현본당)ㆍ최다경(리디아, 고3, 비전동본당)양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장예람(마리안젤라, 초1, 죽전본당)양을 비롯해 6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각각 5명이었다.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본당에게 주어지는 우수본당상은 당수성령ㆍ죽전ㆍ본오동성요한세례자본당이 받았다.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우수본당상 1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수원교구 청소년국은 시복식을 앞두고 교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와 「복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공모전을 실시했고, 청소년 216명이 참여했다.
임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