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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중고등학교사목부 가톨릭청소년문화연구회(담당 장경진 신부)는 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상임위원장상을 받았다.
가톨릭청소년문화연구회는 청소년에게 사랑과 생명존중 문화를 전하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ㆍ개발하고 있다. 그중 I-Brand반은 서울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시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사랑ㆍ나눔ㆍ정의ㆍ평화 등 가톨릭 가르침을 배워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연구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금을 모아 후원이 필요한 기관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뉴스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나눔대상은 각계 분야에서 국가ㆍ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는 등 사회봉사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