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8월 17일
전체보기
교황 방한 특집
월간-주간
우리교구,대리구
특집기획
교회음악/미술/순교자/성지 산책
인터뷰/취재
신문창간기념특집
생명존중/문화
성경주해
공모전/시상
▶◀선종 특집
영성의길,수도의길
사랑/청소년
가톨릭교회교리서 해설
선교사들-중국현대박해기
*지난연재
하느님의 종 124위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획특집 > 특집기획    


‘평화의 모후’ 성모님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8월 15일은 가톨릭교회가 기념하는 성모 승천 대축일이자 우리 민족이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광복절이다. '평화의 모후'인 성모 마리아가 지상의 삶을 마치고 승천하셨음을 기념하는 대축일이 우리 민족이 해방된 날임은 의미심장하다. 민족 화해의 여정을 향한 발걸음이 바빠지는 2018년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아, 구세주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가 인류에게 어떤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지 알아본다.

◎ 그리스도가 주는 참 평화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이다. 그리스도가 주는 평화는 세상의 평화와 다르다.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하게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요한 14,27)고 말했다.

예수 당시 로마제국에 의해 유지되던 평화는 철저하게 힘에 의해 통제되고 억압되던 '세상의 평화'였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사목헌장」(Gaudium et Spes·1965)은 오늘날 군사력으로 유지되는 '세상의 평화'는 참 평화가 아니라 말하며 "짓누르는 불안에서 세계를 해방시켜 참 평화를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평화의 길을 선택하도록 촉구했다. 이처럼 주님이 주는 참 평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교회는 매년 1월 1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고 "평화란 생명과 진리와 정의와 사랑이 지닌 가장 높고 절대적인 가치"라고 가르쳤다.


◎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세계 평화의 날'이 동시에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는 에페소공의회(431년)에서 공적으로 승인됐고, 1970년 이후 매년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낸다. 교회는 이날 성모 마리아를 통해 생명과 평화의 근원이신 성자가 세상에 오심을 기뻐하고 그분이 주시는 평화가 세상에 구현되도록 기도한다.

그리스도가 '평화의 왕'이라면 그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는 '평화의 모후'이다. '모후'(母后)란 임금의 어머니를 이른다. 성모 마리아는 평화의 왕인 그리스도의 모친이기에 '모후'로 불린다. 베네딕토 14세 교황은 1917년 성모 호칭 기도에 이러한 호칭을 삽입한 바 있다.

이처럼 성모 마리아가 '평화의 모후'로 불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서 비롯된다. 주님의 겸손한 종으로서 평화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를 동정의 몸으로 잉태함으로써 세상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도래하도록 했다. 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당신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침으로써 세상을 평화롭게 하신 십자가 아래 서 계셨다. 또한 당신 스스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평화의 사도가 됐다.


◎ 성모님의 평화 메시지

오늘날에도 성모님은 여러 곳에서 발현해 "나는 평화의 모후"라며 세상의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촉구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성모 발현은 파티마의 발현을 통해 전해 주신 평화의 메시지이다.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에서 루치아, 히야친타, 프란치스코 등 3명의 어린 목동들에게 발현한 파티마의 성모는 특별히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를 간곡하게 요청했다. 파티마의 성모는 1917년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발현해 세계 평화를 위해 매일 묵주기도를 바칠 것과 죄인을 위해 희생할 것, 그리고 성모성심을 공경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끊임없는 기도, 희생과 보속을 통해서만 세계의 평화와 러시아의 회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하느님은 성모 마리아를 통해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냈고, 오늘날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를 통해 온 인류에게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 한국교회와 성모 마리아

한국교회의 성모 마리아에 대한 공경과 사랑은 각별하다. 1838년 12월, 제2대 조선대목구장 앵베르 주교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를 한국교회의 주보성인으로 정해줄 것을 교황께 청했고,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이를 승인함으로써 성모 마리아는 한국 민족과 교회를 돌보는 수호성인이 됐다.

모진 박해를 겪어야 했던 수많은 신앙선조들은 혹독한 고난 속에서도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구하며 굳건하게 신앙을 지켰다. 이후 광복절이 성모 승천 대축일과 겹친 것이 한국교회의 수호성인인 성모 마리아의 보살핌 결과라는 믿음이 확산됐다. 이는 한국교회 안에서 성모신심이 더욱 널리 퍼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8.08.07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2 그때에 3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나서,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6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12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드리텔모(Drithelm)
 로가토(Rogatus)
 루스티코(Rusticus)
 리베라토(Liberatus)
 마마(Mamas)
 막시모(Maximus)
 미론(Myron)
 바오로(Paul)
성녀  베아트릭스(Beatrice)
 보니파시오(Boniface)
 세르보(Servus)
 셉티모(Septimus)
 아나스타시오(Anastasius)
 에우세비오(Eusebius)
성녀  요안나 들라누(Jeanne Delanoue)
성녀  율리아나(Juliana)
성녀  클라라(Clare)
 히야친토(Hyacinth)
최근 등록된 뉴스
[묵상시와 그림] 진리(眞理)
[사제인사] 청주교구, 27일 부
[사제인사] 청주교구, 27일 부
태양보다 뜨거운 신앙 축제… ‘청년 ...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4일 부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성경 통독 여정·지혜 여정 역사서 ...
청년의 지친 어깨 토닥이는 교황의 희...
손희송 주교가 전하는 하느님의 7가지...
예수님 발자취를 따라 이스라엘 성지를...
[이광호 소장의 식별력과 책임의 성교...
니카라과, 치안 불안으로 WYD(세계...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4일 부
신분제와 그리스도교 향한 폭력에 절규
이탈리아 젊은이들, 로마의 밤을 밝히...
많이 조회한 뉴스
‘꽃보다 노인’… 품위 있게 늙기 위...
[사진묵상]더위를 견디는 사제들
영성이 깊으면 도덕 생활도 잘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형 전면 불허’...
한국교회사연구소 고문 이원순 서울대 ...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4일 부
'서울 속 천주교 순례길' 9월 14...
서울 순례길, 9월 14일 교황청 공...
「기쁨의 삶 사제의 삶」
[말씀묵상]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부산교구 주보 2500호 발행...다...
노인만을 위한 사목에 노인은 외롭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초대 병원장에...
「나미 부부의 성경 속 나무 스토리텔...
대체에너지 사용… 전기 비용 줄고 온...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추기경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