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 서울성모병원, 국제적 권위 인정받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미국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이로써 서울성모병원은 수련교육병원 및 임상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게 됐다. 이번 인증 기간은 2022년 7월 19일까지다.
앞서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는 지난달 환자 진료, 병원 운영 및 수련교육과 연구 영역 등의 기준으로 약 1200여 개 항목에 대한 문서 검토, 질 향상과 환자 안전 등 시스템 추적 조사, 환자 추적 조사, 시설 점검 및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JCI 조사단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정책이 지속 유지되는지 여부, 실제 개선 과정, 객관적 효과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