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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뜻’ 알면 아이도 즐겁다

서울대교구 영유아 부모교육, 10월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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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영유아 부모교육, 10월 진행 예정



“5살 아들이 너무 활동적이다 보니 미사 갈 때 친정에 맡기고 가요. 유아방에 가거나 성당 마당에 아이를 데리고 나가 미사를 드리기도 했는데 쉽지 않았어요.”(김정희 마르셀라, 서울 구의동본당)

미사는 가톨릭 신앙생활의 중심이다. 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여러 사정으로 미사 전례에 온전히 참여하지 못한다는 어려움을 토로한다.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담당 박종수 신부)는 2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우리 아이, 미사로의 초대’를 주제로 영유아 부모 교육을 열었다.

강연자로 나선 박종수 신부는 미사의 명칭과 기원, 전례의 발전, 의미 등을 설명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사 설명 방법을 덧붙였다. 박 신부는 “부모가 미사의 의미를 알고 참여하며 이를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야 한다”며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아부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5월, 1회기), 하반기(10월, 4회기)로 나눠 부모 교육을 하고 있다. 부모 교육 일정은 유아부 누리집(catholicinfan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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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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