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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회교리’, 세상 속 그리스도인의 신앙 나침반





가톨릭 사회교리 101문 101답

케네스 R. 하임스 지음 / 박동호 신부 옮김

바오로딸 / 1만 2000원



'사회교리'란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세기 초 비오 11세ㆍ비오 12세 교황 시절부터다. 한국 교회에는 1980년대부터 '사회적 가르침'이라는 용어로 언급되다가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교회는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마련하는 '사회교리 학교' 등 강좌를 열고, 서적을 펴내며 사회교리 이념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가톨릭 사회교리 101문 101답」은 인간다운 사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교회의 대사회 이론을 문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책. '사회교리의 출발점이 인간 존엄인 이유가 있나요?'부터 '정의로운 참여란 무엇인가요?' 등 사회교리와 관련한 모든 문답이 책에 들어 있다.

2000년 전 가난한 인간으로 내려와 가난한 삶을 살고, 소외된 이들을 먼저 돌본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면에서 오늘날 말하는 사회교리를 실천하는 활동가이기도 했다.

오늘날 현대 사회는 발전된 사회구조만큼이나 복잡다단해진 불의와 불평등 속에 돌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불평등 구조의 원인을 파악하고 복음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행동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 된다.

책은 사회교리의 기본 원리인 △공동체주의 △인간 존엄성 △인권 △공동선 △정의 △사회제도 등을 이해시켜 준다. 아울러 정치ㆍ경제ㆍ국제사회란 범주 안에서 지녀야 할 사회교리적 관점을 자세히 펼치고 있다.

역자인 박동호(서울대교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신부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알베리오네센터에서 사회교리 강의를 한다. 문의 : 02-944-0807, 바오로딸



사회교리 안에서 보화 찾기 - 세상 속의 그리스도 ⅣㆍⅤ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펴냄 / 비매품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현실을 더욱 깊이 파고들어 풀이한 「사회교리 안에서 보화 찾기 - 세상 속의 그리스도 ⅣㆍⅤ」를 각각 발간했다.

「세상 속의 그리스도 ⅣㆍⅤ」는 각기 '인간 존엄ㆍ인권'과, '경제정의'를 다루고 있다. 「세상 속의 그리스도 Ⅳ」는 공영방송 노조 파업 사태를 통해 무엇이 언론 민주주의인지를 돌아보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결혼이주여성 문제, 장애인 노동 착취 문제 등 다양한 인권 문제를 담았다.

「세상 속의 그리스도 Ⅴ」는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기업형 슈퍼마켓들의 골목 상권 침해 현실 등 현안을 사회교리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임금 불평등에 따른 노동 존엄성 등을 돌아보도록 이끌고 있다.

서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황경원 신부는 "사회교리를 일상생활과 연결해 쉽게 접하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며 "생활 속 실천을 위해 본당 소공동체에서 책자가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773-1050, 서울 정평위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가톨릭 사회교리'는 사회 문제를 교회적 시각과 이론으로 다룬 교회 가르침이다.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인이면서 사회인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몸 담고 사는 세상이 '어떻게 하면 더 신앙적이고 영성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것은 신자들의 의무다. 대림 제2주일인 인권 주일 및 사회교리 주간을 맞아 나온 신간들을 보며 사회교리 가르침을 익혀보자.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12.0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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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5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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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메시오(Nemes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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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빌리암(William)
 세쿤도(Secundus)
 세쿤도(Secun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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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스타시오(Anastasius)
 아나스타시오 1세(Anastasiu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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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우르바노 5세(Urban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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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파우스타(Fa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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