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소속 성 비오 교회음악연구소(소장 이대성)는 최근 「시편 화답송집」(세트 4만 원)을 발행했다. 모두 4권으로 이뤄져 있는 새 화답송집에는 전례 시기(가ㆍ나ㆍ다해)와 대축일, 축일 기념일 복음환호송이 망라됐다. 특히 ‘대축일 편’에서는 주님 수난 성지주일을 비롯해 성주간 성삼일 전례에 필요한 모든 전례곡이 수록돼 있다.
작곡자는 교황청 성음악대학원에서 그레고리오 성가와 성음악, 성음악 작곡 학위를 받은 이대성(요한 세례자)씨다. 이씨는 로마 가톨릭교회 정통음악 보존과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 새 화답송집에는 450곡을 골라 담았다. 문의 : 02-2665-1228, 성 비오 교회음악연구소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