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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함께 익히는 가톨릭교회 교리

교리 전문가 정승현 신부 해설, 자세한 설명에 성경 구절 덧붙여

▲ 말씀으로 익히는 가톨릭 교회 교리 문답



말씀으로 익히는 가톨릭 교회 교리 문답

정승현 신부 해설 / 한님성서연구소 / 2만 원




"교회는 신앙의 전체성과 온전성을 선포하고, 구원의 충만한 방법들을 받아 관리하며, 그리스도에 의해 전 인류에게 파견되었다." 가톨릭교회가 '보편되다'고 하는 교회 교리다.

교회 보편성의 근거는 성경에도 있다. 이사야서는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이사 2,2)고 밝히고, 에페소서는 "만물 위에 계신 그분을 교회에 머리로 주셨다"(에페 1,22)고 선포한다.

그렇다면 개별 교회는 보편적인가? 민수기 11장에는 주님께서 구름 속에서 내려오시어 당신 영을 일흔 명의 원로들에게 내려주신 사건을 통해 교회 안에 사도적 계승이 개별 교회에도 전승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톨릭교회 교리를 성경과 함께 익힐 수 있는 교리서가 나왔다. 저자는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총무와 광주가톨릭대 총장 등 다양한 사목을 두루 거친 '교회 교리 전문가' 정승현(전주교구 원로사목자) 신부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라틴어 최종판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이어 「간추린 가톨릭교회 교리서」를 집필하기도 했던 정 신부가 이번엔 해설, 용어 설명과 함께 성경 구절까지 덧붙여 짜임새 있는 교리서를 완성했다.

△하느님 계시 △성령 △부활 △일곱 성사 △십계명 △기도 △그리스도인의 삶 등 '가톨릭교회의 모든 것'이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6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에 압도될 수 있지만, 평소 궁금했던 교리 지식을 색인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요약된 설명과 관련 성경 말씀을 함께 볼 수 있어 강론을 준비하는 사제는 물론, 교리교육을 하는 신자들에게도 더 없이 유용하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8.06.12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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