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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스카우트 80㎞ 도보 성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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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톨릭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들이 ‘제22회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유체이장경로 도보순례’를 시작하며 김대건 성인 순교지인 새남터 기념 성당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국가톨릭스카우트 제공


한국가톨릭스카우트(담당 홍승권 신부)는 10~13일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루카 10,20)를 주제로 ‘제22회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유체이장경로 도보순례’를 했다.

대원과 지도자 32명은 성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서울 새남터를 출발해 김 신부의 첫 사목지인 경기도 용인 은이를 거쳐 성인의 묘소가 있는 안성 미리내 성지까지 약 80㎞를 도보로 순례했다. 대원들은 순례 동안 △순교자 △사랑하는 사람 △프란치스코 교황 △순례 참가자 등을 위해 묵주기도 70단을 바치기도 했다.

김어진(에바, 소사중 2년)양은 “날씨도 춥고 다리도 아팠지만 걸을 때마다 점점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성당에 들러서 잠시 휴식하고 다양한 성당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신앙심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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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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