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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한반도 평화 염원 깃든 ‘청동 올리브 가지’ 전시

청와대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사랑채에서 6월 말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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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한민국 정부에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청와대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한민국 정부에 전한 선물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6월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대한민국에 드립니다’를 열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에게 받은 실물 7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별전에는 ▲청동 올리브 가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저서 4권 ▲판화 성 베드로 대성전 ▲교황 즉위 6주년 기념 평화의 메달 ▲2018년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 등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총 5점도 있다.

이 선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교황청을 방문했을 때 받은 선물이다.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 대통령에게 청동 올리브 가지를 선물하면서 “평화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매주 화~일요일 열리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 02-723-0300, 청와대 사랑채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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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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