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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생활백서] 훼손된 성물, 수리해서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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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물은 전례와 신심의 실천에 사용되는 모든 물건을 말한다.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예수와 성모상 및 여러 성인상을 소장하는 것도, 그분들을 더욱 쉽게 기억하고 공경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성물은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예술적 원칙을 지켜 만들고, 고상한 단순성과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축복된 성물은 판매해선 안 되며,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서진 성물은 가능한 한 수리해서 다시 축복받아 사용하길 권한다. 불가능한 경우엔 비신자들에 의해 악용되지 않도록 성물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부수어 땅에 묻거나 잘 싸서 버린다. 성물이 깨어지거나 부서져서 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 때는 그 의미를 소멸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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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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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1장 25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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