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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더 커진 ‘부활의 기쁨’

춘천교구 운교동본당 청년회, 소외 이웃에 달걀·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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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운교동본당 청년회, 소외 이웃에 달걀·떡 전달

▲ 춘천교구 운교동본당 청년들이 예수 부활 대축일을 맞아 이웃에 달걀 나눔 행사를 벌였다.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예수 부활 대축일인 16일 춘천교구 운교동본당 청년회 ‘데오그라시아스’가 성당 인근 노점상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부활 달걀 거리 나눔을 벌였다.

청년들은 이날 달걀 100개와 떡을 직접 만들어 포장한 뒤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만나는 시민과 이웃에게 부활 기쁨과 함께 달걀을 나누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겼다.

운교동본당 주임 박순호 신부는 평소 ‘직접 행동으로, 움직이는 신앙’을 강조했는데, 이에 본당 청년들은 소외된 이웃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돈을 모아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박 신부는 청년들에게 “진정한 부활의 기쁨은 나눔에서 온다”며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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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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