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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 공연...22일 오후 7시 30분 명동대성당 꼬스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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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본당(주임 고찬근 신부)은 22일 오후 7시 30분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꼬스트홀 재개관 기념음악회 마지막 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퓨전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 공연을 개최한다. 아쟁을 중심으로 장단의 변주가 확장되는 ‘월식’, 달빛 아래 춤추는 듯한 선율의 즉흥곡인 ‘달빛 유희’ 등을 선보인다. ‘창 밖에 국화를 심고 국화 밑에 술을 빚어 놓으니 술 익자 국화 피자 벗님 오자 달이 돋네…’로 이어지는 남도 민요 흥 타령의 가사를 현 시대 정서에 맞게 노래한 ‘눈먼 사랑’도 연주한다. 모든 좌석 2만 원이며, 공연 30분 전 선착순 입장이다.

앙상블 시나위는 전통 음악의 멋과 깊이를 살려내 현대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외교를 하려는 아쟁 연주자 신현식씨와 피아니스트 정송희, 가야금 연주자 겸 보컬 김양화씨 등이 주축이 돼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이에 앞서 명동본당은 17일 오후 7시 30분 꼬스트홀에서 2017년 세 번째 ‘도시 피정-마음 쉼’을 연다. 이번 피정에는 ‘기쁨 찾는 기쁨’을 주제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묵상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공연 문의 및 예매 : 02-774-1784, 본당 사무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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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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