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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국 초등부 35주년 기념음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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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초등부(담당 손진석 신부)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음반 「세상을 꽃 피우는 하느님 말씀」을 발표했다.

「세상을 꽃 피우는…」에는 그동안 초등부 레크리에이션부가 만든 노래 중 엄선해 편곡한 16곡이 실려 있다. 초등부는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대중음악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록곡들은 주일학교 행사, 교리교육 등 다양한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손진석 신부는 “많은 성당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부를 수 있기를, 그리고 음반에 실린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 “초등부 친구들이 예수님을 향한 찬미와 감사의 노래로 하느님과 가까워지길 기도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정순택(서울대교구 청소년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는 발매 축사에서 “이 음반에 담긴 곡들과 앞으로 나올 많은 곡이 예수님 사랑을 담아 어린이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763-7966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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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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