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가?
그런데 인간이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내 삶의 태도를 짚어봐야 한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태도들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도덕적 지침도,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교적 전통은 나의 변신이 아니라 ‘변화’가 해답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그륀 신부는 “그 변화는 하느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내 원래의 모습을 찾아내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