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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단신] 이슬애씨 도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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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도예작가 이슬애씨의 첫 번째 도자 개인전이다. 노을의 포근함 속에 솟아있는 소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는 항아리를 통해 드넓은 하늘, 소나무 문양과 다채로운 색으로 그 심정을 드러냈다. 염화 도자기법과 색화장토 상감기법을 사용해 색감을 표현했는데 이는 노을, 사계절, 낮과 밤 같은 하늘의 여러 빛깔을 의도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항아리 표면에 표현된 ‘하늘의 자유로움’과 ‘소나무의 여유로움’ 이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11월 2~8일. 서울 명동 1898 갤러리 제2전시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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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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