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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아가야, 우리 아홉 달 후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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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들의 영적 태교를 돕는 책이다. 아기를 잉태하기 전부터 출산한 후까지 매달 시기에 맞게 읽을 수 있는 성경 말씀과 해설이 달려 있다. 또한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태교 노트를 수록해 아기와 함께하며 느끼는 설렘, 아기와 하고 싶은 대화, 아기에게 전해 주고 싶은 성경 구절 등을 적어보며 생명의 탄생을 기다릴 수 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아기 예수님을 잉태한 성모님의 마음과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아기 예수님의 잉태를 통해 성모님은 놀람과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곧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며 아기 예수님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된다. 예비 부모들은 책을 통해 성모님의 마음을 함께 읽고 묵상하며 태어날 아기를 보다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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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5-1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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