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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단신] 문주영 작가 유리공예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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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영 작가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든 유리공예 작품을 모아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에서 문 작가는 십자가와 유리 추상화, 유리 벽조명, 사각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고온에서 유리 세 장을 결합한 8㎜ 두께 판 유리를 먼저 제작한 후 전통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라는 소재가 주는 청량감과 더불어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을 지닌 독특한 십자가를 만나볼 수 있다.

7월 17~22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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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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