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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묵상] 존엄한 인간의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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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존중하고 신장하는 것은 복음의 요구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선 여전히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교회가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은 삶을 살도록 끊임없이 보살피기 위해서다. 대림 제2주일은 ‘인권 주일’이면서 ‘사회교리 주간’이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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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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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6장 5절
주님, 주님은 어지시고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 주님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크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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