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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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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음식” (마르 14 16)

파스카 음식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날 때

먹었던 음식입니다.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풀려난 것을

기념하며

먹었던 음식입니다.

새로운 파스카

죄와 어둠에서

광명과 생명으로 건너감입니다.

파스카의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는

죄와 죽음의 세력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시는 우리는

이제

그 어떤 어둠의 권세에도

더 이상 굴복하지 않습니다.

희망이 없어 보여도

희망하며

걸려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미약한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기꺼이 내주시는

그분의

가없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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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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