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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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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 사설/칼럼전체뉴스
전체기사 (8510 건)
지난 연재 기사
사람과사회
[신앙단상] “아이들이 다 컸네요?”(박모란 클라라, 인천교구 박촌동본당 27년 차 교리교사)
1997년 어느 날, 집 안에서 갑자기 ‘아~!’하며 아픔을 꾹 참아내는 신음이 들렸습니다. 안방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남편이 머리 쪽으로 들어 올린 팔을 붙잡은 채 땀을 뻘뻘 흘리며 아
가톨릭평화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사설] 세월호 참사 10주기, 함께 기억하고 연대해야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했다.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이었던 세월호에는 안산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을 포함해 승객 4
가톨릭평화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사설] 독일 노트커 아빠스와 로핑크 신부를 추모하며
보편 교회에 큰 영향을 끼친 독일 출신 영성가와 신학자가 지난 2일 갑작스레 선종했다. 노트커 볼프(Notker Wolf, 83) 전 수석 아빠스와 성경학자 게르하르트 로핑크(Gerhard Lohfink, 90) 신
가톨릭평화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찾아가는 서비스와 가톨릭교회
여행을 다닐 때 주일미사는 늘 부담이 되지만, 어느 순간부터 여행지의 성당을 찾아 현지인들과 미사에 참례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체험이 됐다. 현지 문화를 체험하면서도 여행 중 도난이나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 심신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성 김대건과 최양업 신부의 동행 / 윤여환
2021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2021년 1월 1일자 가톨릭신문 신년호 1면에 성체의 빛을 받으며 걷는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와 가경자 최양업(토마스) 신부를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라마단 식사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에 해질녘에 먹는 저녁 식사를 ‘이프타르’라 부른다. 낮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조차 마시지 않은 사람들이 저녁에 모여서 식사를 하는 것이다. 이프타르는 보통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서 하지만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총선, 후보자를 검증하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은 연일 진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이러한 정치권의 상호 비방과 진흙탕 싸움을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부활, 기억하고 기도하며
10년 전 부활은 그 어느 부활보다 절실히 부활을 바랐던 시기였다. 파스카 성삼일, 예수님이 묻히시던 날, 그분과 함께 바다에 묻힌 사람들. 당시 희생자들이 많이 거주했던 안산, 수원교구를 출입하던 나는 그 현장에서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주님 평화의 불을 밝히는 부활 시기 되길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 만물이 소생하며 새로운 희망을 주는 좋은 계절에 주님께서 부활하셨지만, 이 기쁜 소식을 한없이 즐기기에 현재 상황은 녹록지 않다. 남북으로 갈라져 대립하고 있는 한반도 정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103위 순교 성인화 스토리 / 윤여환
한국 천주교 103위 순교 성인화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는 지난 2017년 2월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에 103위 순교 성인화 제작 추진을 요청했다. 그해 7월에 초상화 제작사업 승인을 받아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찾기 / 이종원 신부
‘나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란 주제를 화면에 띄워 놓고 멍하니 바라본다. 기쁨이라?. 기쁨이 무엇일까 먼저 생각해 본다. 아스라이, 학부 시절 은사님께서 해주셨던 ‘joy’와 ‘pleasure’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의정부교구, 새 교구장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길
손희송(베네딕토) 주교가 의정부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임명됐다. 새로운 십자가를 기꺼이 진 손 주교에게, 하느님께서 보다 큰 지혜와 사랑을 채워주시길 함께 기도하자. 특별히 설정 20주년을 맞이한 해에 새로운 교구장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후쿠시마를 기억하라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지 13년이 되는 날이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발생한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후유증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그
가톨릭신문
2024-4-9
사람과사회
[독자마당] ‘손녀 바보’의 간절한 기도
저에게는 60대 중반으로 접어든 현재에도, 코로나19의 위기가 한창이던 암울한 시기에도, 정년퇴임 이후의 일상의 변화로 외로움을 겪던 시간에도, 기다림의 설렘을 가져다주고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소중한 선물로 나누
가톨릭신문
2024-4-8
사람과사회
[조민아 평화칼럼] 부활을 맞이하였는가
10년 전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를 기억한다. 304명의 목숨이 차가운 바다에 잠겨 있던 그 날, 나는 성당 앞 어두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앉아 있다 집에 돌아오고 말았다. 부활 선포와 함께 성당
가톨릭평화신문
2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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