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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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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6)
[월간 꿈 CUM] 뿌리 _ 구약이 말을 건네다 (10)
성경을 읽으며 말씀이 지닌 매력을 느낄 때는, 결국 그 말씀의 힘을 체험할 때이다. 이 말씀의 힘은 하느님 자체에서부터 흘러나오며, 하느님은 말씀을 통해 당신의 뜻을 실
가톨릭평화신문
2024-4-25
[말씀묵상] 부활 제5주일
부활 제5주일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언을 전해주던 앞의 주일 복음과 달리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포도나무와 가지’를 비유로 말씀하십
가톨릭신문
2024-4-24
거짓말은 먹음직스런 ‘선악과’처럼 달콤한 유혹...
과잉소통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거짓말인줄 알고도 자주 듣고 보면서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사진은 인류 최초의 거짓말쟁이인 성경 속 뱀이 아담과 하와에게 과일을 따 먹도록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최경환 성인, 기도하고 일하며 가난한 이웃에게 자선 베...
윤영선 작,성 최경환 프란치스코’ 출 생 | 1805년 충청남도 청양군 다락골 순 교 | 1839년(34세) 포도청 옥 / 옥사 신 분 | 회장 성실한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금주의 성인] 성 필립보 사도(5월 3일)...
성 필립보 사도. 출처=굿뉴스 성 필립보 사도는 성 베드로 사도와 안드레아 성인과 같은 고향인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일찍이 예수님의 제자로 불렸습니다. 필립보는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그리스도교파...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전경. 출처=문화재청 영국 토착 신앙 전통서 개혁 신앙 받아들일 때 정치적 이유로 가톨릭교회로부터 갈라져 중용의 길 표방… 교리 해석은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교회 상식 팩트 체크] 성당에 ‘피엑스(PX)’가 있...
형제님들이 모이면 하는 군대 이야기 중에 종종 등장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성당에 ‘피엑스’가 있는 줄 착각하고 일어난 사연입니다. 이등병 시절에 성당에 피엑스가 있는 줄
가톨릭신문
20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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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성인, 기도하고 일하며 가난한 이웃에게 자선 베풀어
[금주의 성인] 성 필립보 사도(5월 3일)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그리스도교파
[교회 상식 팩트 체크] 성당에 ‘피엑스(P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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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동방 박사들처럼
“그들은 하느님을 찾고 자신을 찾는 이들이었습니다.”(「성탄」, 바오로딸, 2010, 109쪽)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 한 성탄 강론에서 동방 박사들
소음
소음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방해가 되는 요소인데 두 가지가 있다. 외적 소음과 심리적 소음(의사소통에 관계하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내적조건에 따라 의사소통을 왜곡하는 것)이
[허영엽 신부의 성경 속 인물] (2)인류 최초 살인 ...
아담과 하와는 카인과 아벨 두 형제를 두었다. 성경은 영화대본처럼 스토리가 일사천리로 전개된다. 물론 문장의 행간(行間)에는 수없이 많은 고뇌와 걱정, 복잡한 감정들이 소용돌이친다
겸손 = 땅
혹시 ‘유행’의 본질을 아십니까? 유행이란, 남과는 달라야 된다는, 남보다 튀어야 된다는 차별의식에서 나옵니다. 남과 다르게 보이고 싶어서, 남보다 높
[말씀묵상] 주님 공현 대축일 - 인간의 기대와 다른 ...
오늘은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공현(公顯)은 에피파니(Ephiphany)의 번역어입니다. 성스러운 존재 혹은 신적인 존재가 세상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에피파니입니다. 따라
[알기 쉬운 미사 전례] (2)믿음의 증거인 십자성호...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길들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막여우를 만난 어린 왕자는 함께 놀자고 말합니다. 그러자 여우는 “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난 아직 길들여지지
[교회 상식 팩트 체크] (2) 세례 때 사용하는 물은...
교회 안에서는 물이 참 많이 쓰입니다. 일단 성당에 들어갈 때 물을 손에 찍어 성호를 긋고, 건물을 비롯해 여러 가지 축복할 때도 물을 뿌리곤 합니다. 무엇보다 신자가 되는 세
기도할 줄 아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는 주님, 기도 안에서 당신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저와 저의 자녀가 지은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5월 목장길 따라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제주 말이 유명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조선시대부터 제주마를 관리하기 위해 목장경계용 돌
고해소에서 야단맞은 신부
어느 날, 그동안 책상 위에 있었지만 손 한번 가지 않았던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성당지기 이야기」라는 제목의 작은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SSP라는 이니셜만 공
밤하늘을 기다리다 (5)
뉴질랜드 남섬의 캐슬힐(Castle Hill) 뉴질랜드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우스갯소리로 하루에 사계절이 전부 존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호주에서 사목
징글벨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즐비한 거리엔 캐럴이 흘러나오고, 함박 눈꽃은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주며, 꽁꽁 싸매고 나온 사람들의 표정엔 설렘이 가득한 12월. 사람들이 흔히 가까이
에큐메니칼은 그리스도인의 일치 뜻하는 용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3월 23일 바티칸 도서관에서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쿠르트 코흐 추기경(맨 왼쪽)과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교회협의회(WCC) 대표단을 만났다.
[금주의 성인] 성 대 바실리오 (1월 2일)...
대 바실리오 성인. 사진=굿뉴스 대 바실리오 성인은 부유하고 이름 있는 그리스도교 집안에서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 집안은 교회의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가문 중 하나로 불
[생활 속의 복음]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천주의 ...
성모님께 부여된 ‘천주의 모친(Theotokos)’이라는 호칭은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처음으로 공식화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예수님께서 성모님에게서
거짓된 침묵 깨기
예수회원인 안토니오 스파다로는 「치빌타 카톨리카」를 통해 시노드 정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2021년 11월 6일 한국어판 2023년 여름 노우재 신부 옮김) 교회가
눈싸움
자고 일어났더니 밤새 눈이 내려 수북이 쌓였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참 아름다웠다. 기분도 좋았다. 수도원 강아지도, 수사님들도 하얗게 쌓인 눈을 무척 반가워했다
바로 지금 이 시간, 충분히 존재하면서 머물러야...
바쁜 일상 속에도 매일을 넉넉하고 알차게 살고 싶다면 바로 지금 이 시간을 충분히 존재하면서 머물러야 가능하지 않을까? OSV 오랜만에 명동에서 한 지인을 만났다. &l
저 위가 아니라 우리 곁에 계신 하느님...
“신부님, 자녀를 신앙으로 잘 키우지 못해 냉담하게 한 것이 가장 큰 죄고 짐이네요.” 많은 신자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자녀들 신앙일 것이다. 자녀들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로 이뤄지는 ‘새로운 계약’...
예레미야 예언자는 남 왕국 유다 말기 다섯 명의 임금이 통치하던 혼란스러운 때에 40년간 활동했던 예언자입니다. 예레미야서는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맺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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