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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원들, 대전교구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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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자들과 하나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미사였고, 영적으로 기쁨을 느낀 미사였습니다.”

지난 7월 6일 오후 6시 대전교구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주임 송준명 신부)에서는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원들이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본당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7월 7일 대전 공연에 앞서 합창단원들과 한국 신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대전교구가 초청한 자리였다.

유흥식 주교는 이날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천상의 목소리로 교황님 전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하는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 “합창단이 한국에 온 것은 단순한 공연 차원에서가 아니라 음악 사도로서 복음을 전달하러 온 것”이라면서 “한국에서도 노래하는 복음사도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창단원들은 미사 후 본당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한국 신자들과 정을 나눴다. 5년째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주세페 니코데모(Giuseppe Nicocemo)씨는 “미사 참례 전 해미성지를 방문했는데, 고귀한 순교 역사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러한 고난을 이겨내고 신앙을 이어가는 한국 신자들을 만나니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아들 필립보(Filippo)군과 함께 부자(父子) 합창단원으로 눈길을 모은 잔루카 알론지(Ganluca Alonzi)씨는 “굉장히 영적으로 행복하고 특별한 마음을 느꼈다”고 밝히고 “따뜻하게 환대해주는 한국 신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알론지씨는 12세에 입단, 올해로 35년째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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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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