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이재돈 신부)는 7월 5일 오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26회 가톨릭에코포럼을 열었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이성훈(안셀모) 겸임교수가 발제를 맡은 이날 가톨릭에코포럼에는 환경운동에 관심 있는 수도자와 평신도, 환경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돈 신부는 포럼 인사말에서 “환경사목은 사회사목 전반과 통합적으로 고민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포럼 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9월 25일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에 포함된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를 의미한다.
이성훈 교수는 발제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3대 축은 사회발전, 경제발전, 환경보호”라며 “2017년 오늘 제4차 산업혁명과 기후온난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프란치스코 교황 생태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따라 국내외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