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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년 견진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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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대학교사목부(지도 은성제·최봉용 신부)는 평소 시간을 내 견진교리를 받기 어려워하는 20~35세 이하의 청년들을 위해, ‘청년 견진캠프’를 신설했다.

첫 ‘청년 견진캠프’는 대학(원)생들의 학기 일정을 고려,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인 8월 24일~27일 2박3일 과정으로 진행한다. 서울대교구 용문청소년수원에서 여는 캠프는 5회에 걸친 사제들의 강의, 각 강의를 바탕으로 한 조별 작업·나눔 등으로 마련했다. 27일에는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정순택 주교 주례로 견진미사를 봉헌한다.

참가 대상은 세례를 받은 지 1년 이상 된 20~35세 이하 청년들이다. 타지역에서 이주했지만, 가톨릭학생회와 청년성서모임 등 교구와 학교 단체 혹은 교구 산하 본당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도 소속 본당 주임 신부의 서명을 받으면 견진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대학교사목부 지도 은성제 신부는 “‘신앙 안에 있는 것이 이렇게 기쁠 수가 있구나’라는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견진캠프를 마련한 뜻을 전했다. 공동 지도 최봉용 신부는 “아르바이트·여행·이성친구와의 만남 등을 이유로 청년들에게 신앙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하느님을 우선순위에서 앞으로 놓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홈페이지(www.eduseoul.or.kr) 사업 메뉴에서 견진성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스캔 또는 사진을 찍어 견진성사 신청 페이지에 첨부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22일까지이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회비는 3만원으로, 신청 뒤 1주일 내 대학교사목부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문의 02-777-8249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대학교사목부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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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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