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과 의료 활동에 앞장서온 부여성요셉병원(병원장 최견우 신부)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7월 4일 오후 충남 부여군 구아리 현지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병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례한 미사에서 유 주교는 “60년 전 지역 유일의 의료기관으로 창설, 의료선교에 앞장섰던 이념을 잊지 말고 생명까지 내어주셨던 예수님을 닮아 의술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1957년 개원한 부여성요셉병원은 6·25전쟁 이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던 이들에게 인술을 전해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