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이춘재, 담당 조용준 신부)가 제4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채시라(클로틸다)씨를 위촉했다.
배우 채시라씨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교황 일대기를 다룬 한 지상파 다큐멘터리 ‘제1부 파파! 프란치스코’에서 해설을 맡기도 했다. 채씨는 9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첫 인사를 한 뒤,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협회는 심사위원장 배우 권해효(요셉)씨를 포함한 5명의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도 확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로 활동 중인 김상용 신부와 신수원 영화감독, 김성우 다이스필름 대표, 장영준 프리랜서 기자가 위촉됐다.
제4회 가톨릭영화제는 오는 10월 26~29일 나흘간 서울 명동에 위치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을 상영한다. 가톨릭영화제의 밤과 영성토크, 오픈토크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가톨릭영화인협회는 가톨릭 신자 영화인의 모임으로, 2013년 7월 12일에 출범했다. 가톨릭 영화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신앙인으로서 영적 성장을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가톨릭 정신에 부합하는 영화를 제작·지원하고 상영하기 위해 출범했다. 일 년에 한 번 가톨릭영화제를 열고, 영화 관련 교육 및 제작·지원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