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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본당-상주 사벌퇴강본당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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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주임 장병배 신부) 신자들과 경북 상주 사벌퇴강본당(주임 박재식 신부) 신자들이 손을 맞잡고 창조질서 보전과 하느님 구원 사업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범어본당은 농민주일이던 7월 16일 오전 대성당에서 봉헌된 교중미사 중 안동교구 사벌퇴강본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두 본당은 ▲신앙 성숙을 위한 정기 교육·문화 교류 ▲다양한 사목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 ▲인적 교류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협력 ▲본당 운영유지를 위한 제반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사벌퇴강본당 신자들이 재배한 무농약, 친환경 먹거리를 산지에서 바로 도시 공동체 신자들에게 제공하는 주말 장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병배 신부는 “새 성당을 준비하는 사벌퇴강본당 공동체에 물적인 것은 물론 많은 기도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두 본당 공동체가 협력해 참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식 신부도 “일회성 만남이 아니라 지속적인 만남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며 “도농 공동체가 함께 교류하며 하느님 자녀로서 한데 어울려 보다 나은 신앙생활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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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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