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방이동본당(주임 이찬홍 신부)은 새 성당 건립을 위해 임시성전으로 이사하기 전 성당의 추억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을 연다.
2009년 2월 오금동본당에서 분리된 방이동본당은 2018년 연말 새 성당 완공을 앞두고 서울 방이동 159-6 2층에 위치한 임시성전으로 거취를 옮길 예정이다. 임시성전으로 이사하기 전 9일기도 기간 동안 신자들이 제공한 방이동본당 사진들로 ‘방이동성당 발자취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기간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사진전을 통해 소박하지만 정이 넘치는 방이동본당 공동체의 추억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승원(보니파시오·60) 홍보분과장은 “새 성당을 건립하면 예전의 성당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방이동본당의 모습을 회고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방이동본당은 사진전 외에도 영화 상영, 성시간, 수제 맥주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임시성전 축복식은 8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