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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구요비 주교, 중서울지역·해외선교 담당

서울대교구 사제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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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구내에 있는 옛 계성여고 건물이 영성ㆍ사목 센터로 탈바꿈한다.

사도회관(옛 서울대교구청 사무처ㆍ관리국) 건물은 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가 맡아 서울대교구 역사관으로 활용하며, 사도회관 별관(옛 서울대교구청 사제 숙소 별관)은 교구 법원과 생명위원회 사무실로 사용한다.

서울대교구는 18일 2017년 하반기 사제평의회를 열고 이 같은 명동 개발 방안을 확정했다.

계성여고는 2016년 봄 서울 길음동으로 이전했고 비어있는 학교 건물은 현재 주교좌 명동대성당 산하 단체와 부서가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이 쓰고 있던 명동대성당 교육관과 범우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어서다. 교구는 성당 산하 단체와 부서가 올해 연말 교육관과 범우관으로 복귀하면 계성여고 건물을 상설 고해소, 영상관, 강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교육ㆍ영성ㆍ문화 센터로 꾸밀 계획이다.

교구는 지난해 신설한 ‘명동(지구단위) 개발 준비위원회’를 ‘명동디자인위원회’로 이름을 바꿨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30여 차례 회의를 거쳐 교구청 부서 이동과 계성여고 및 기타 교구 건축물 활용 방안을 논의해 왔다. 교구는 (재)바보의나눔과 통합사목연구소를 각각 교구청 본관 5층과 6층으로 이전키로 했다.

교구는 이날 인사발령을 통해 신임 구요비 주교가 중서울지역과 해외선교 담당 교구장 대리를 맡도록 했다. 구 주교는 생명위원회 가톨릭생명윤리 자문위원회와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한다. 해외선교봉사국(총대리 소속)과 서울국제선교회(수도회담당 교구장 대리 소속)는 해외선교담당 교구장 대리 소속으로 바뀌었다.

유병일ㆍ김창훈ㆍ김광식ㆍ최영식ㆍ유원봉ㆍ김구희ㆍ남국현 신부가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홍인식 신부가 제11 강남지구장 겸 역삼동본당 주임으로 임명됐다. ▲사제 인사 24면

교구는 18일 자로 위례성모승천본당과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준)본당을 신설했다. 이로써 서울대교구 본당 수는 232개로 늘어났다. 문정동본당에서 분리한 위례성모승천본당(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200 에스비트램스퀘어 4층)은 위례동 전역을 관할하며, 신자 수는 1266명이다.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준)본당(서울 강북구 노해로 29)은 서울대교구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청각장애인 본당이다.

교구는 오금동성요셉본당을 오금성요셉본당으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제11 강남지구장 본당을 논현동본당에서 역삼동본당으로 바꿨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사제평의회 인사말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구요비 주교님을 새 주교로 보내주신 것은 서울대교구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라면서 “아시아, 나아가 세계 선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구요비 주교는 이 자리에서 “함께 기도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동체에 진리의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믿는다”며 “교구장님의 사목 방침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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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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