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는 8월 25일자로 맹제영 신부(사진)를 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맹 신부는 1991년 2월 서울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고 대만 유학을 거쳐 서울 응암동본당 보좌로 본격적인 사목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5년간 중국에서 유학한 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수로 재직했다.
맹 신부는 대만과 중국에서 중국철학을 공부하고 가톨릭대학교에서도 중국철학을 강의했다. 2002년부터 일산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다 2004년 의정부교구가 설정되면서 서울대교구에서 의정부교구로 전입했다. 이후 의정부교구 사회사목국장, 덕소본당 공동사목, 광적본당 주임 등을 역임했다. 이어 봉일천본당 주임서리, 의정부교구 사목연구소 소장, 성직자실 실장 등을 거쳤다. 참회와 속죄의 성당 겸 민족화해센터에서 협력사목을 하던 중 8월 25일 교구 총대리로 임명됐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