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회장 임지은, 담당 조재형 신부)는 9월 3일 서울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하느님의 백성 공동체’ 설립 25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복음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에 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조재형 신부는 강론을 통해 “지난 25년간 공동체는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열정으로 흔들리지 않고 성장해왔다”면서 “여러분들이 실천하는 복음화의 빛이 한국, 나아가 아시아 전체를 비추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이날 미사에 이어 ‘로사리오 성가단’을 초청, 회원들을 위한 순교자 현양 마당극 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 산하로 1992년 7월에 설립된 ‘하느님의 백성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삶과 사상을 바탕으로 성령의 이끄심에 순명하며 세상 안에서 복음적 삶을 증거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복음화 공동체다.
‘하느님의 백성 공동체’ 회원이 되려면 복음화학교 5단계를 수료해야 한다. 이후 1~2년간 준회원으로서 공동체 생활에 대한 훈련과 적응 및 관찰 기간을 거치고, 서약 과정을 통해 정회원과 종신회원이 될 수 있다.
현재는 35개의 소공동체에서 71명의 준회원, 181명의 정회원, 132명의 종신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