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가톨릭계 대학 재학생들이 일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국경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 일본, 대만, 태국의 가톨릭계 대학생 90여 명은 8월 16~23일 7박8일간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에서 제2회 프란치스코 자원봉사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회장 김영규 신부, 이하 한가협)와 일본 성마리아학원대학 후원으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눠 장애인사회복지시설과 농촌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했다. 특히 지난 7월 큰 비로 재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차관 사비오 혼 타이파이 대주교와 일본 주교회의 의장 다카미 미츠아키 대주교도 참석해 학생들과 미사를 봉헌하고 특강을 마련했다.
내년 캠프는 대만에서 열린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