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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방송사들, 군 장병 위해 협력

국방부, 가톨릭평화방송 등과 종교 교육 영상물 제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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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방송사들이 군 장병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 군종정책과는 7일 가톨릭평화방송(cpbc), 기독교방송(CBS), 불교방송(BBS), 원음방송(WBS) 등 4대 종단 방송사가 ‘예능으로 교리를 배워요’를 주제로 장병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한 영상물을 함께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종교 방송사가 연합해 종교 교육 영상물을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 군종정책과와 4개 방송사 TV제작진은 ‘군종 영상팀’을 꾸리고 올해 3월 프로젝트 첫 기획을 시작,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프로젝트 기획을 총괄하는 국방부 군종정책과 오정형(중령) 신부는 “이번 프로젝트는 군에서 새롭게 신앙을 시작하는 장병들의 신앙생활과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며 “종교 방송사들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만큼 종교 간 화합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종교별 기본교리, 군 생활 중에 접하게 되는 신앙문제, 종교 시설 이용 방법 등이 담긴다. 군대에서 처음 신앙을 접하는 장병이 많은 만큼 장병 입장에서 신앙 문제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나아가 4대 종단이 협력해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별도로 제작, 일반 시청자에게도 종교 간 화합의 모습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완성된 영상은 전군 종교 시설에서 수시로 상영되며, 일반 시청자들은 12월 이후 각 종교 방송사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오정형 신부는 “이번 종교방송 연합 콘텐츠 제작이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둔다면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종교 간 화합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방부 군종정책과는 군종병과의 최상위 부서로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시각 자료 제작을 통해 장병들의 신앙 및 인격 성숙에 이바지하고 있다.

맹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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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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