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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창원 명서동본당 영명축일 찾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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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축일이 언제인지 알고 계시나요?”

마산교구 창원 명서동본당(주임 최재상 신부)은 공동체의 일치와 신앙심을 고취하기 위해 ‘영명축일 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명서동본당은 매주 교중미사 중 축일 맞은 이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런데 본당의 예상과는 다르게 적은 수의 신자들이 축하 시간에 참여했다. 축하받는 것이 부끄러워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다른 이유가 있었다. 자신의 영명축일을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들이 많았다. 당연히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영명축일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은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라는 판단에 지난 7월부터 ‘영명축일 찾기 운동’을 펼친 것이다.

방법은 단순하다. 본당 사무실에서 본인의 이름, 세례명, 그리고 영명축일을 기록하면 된다. 그런데 이 단순한 방법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영명축일을 올바르게 알게 됐다.

명서동본당 한순이(엘리사벳) 사무장은 “1956년에 세례받은 분이 요한 사도인지 요한 세례자인지 잘 모르셔서 세례받은 본당에 문의하여 정확한 세례명을 알려드렸다”며 “신심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분들 중에도 자신의 영명축일을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상 주임신부는 “미사 중 축일 맞은 분들을 앞으로 모셔 본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드린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축일을 서로 축하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본당은 축일 맞은 이들을 위한 선물에도 정성을 들였다. 교회 미술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 신부의 작품으로 감싼 초를 준비해 축일 맞은 이들뿐 아니라 미사참례를 위해 성당을 방문한 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신동헌 기자 david983@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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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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