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전교기구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지부장 김준철 신부)는 9월 19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7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7년 하반기 해외 선교 지원금을 확정했다.
한국지부는 지난 8월 16일까지 접수된 해외 선교 지원 요청서를 심의하고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요르단 이라크인 그리스도교 난민 영유아 급식 지원) 1130만 원 △한국외방선교회(멕시코 우꿈 본당 리모델링 지원) 1400만 원 △살레시오수녀회(파라과이 카르멜로 페랄따 공소 건축 지원) 1808만 원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아이티 오리아니 지역 물탱크 보수 지원) 2599만 원 △의정부교구(페루 라 산티시마 크루즈 공소 복구 지원) 1243만 원 △살레시오수녀회(요르단 이라크 난민 청소년과 교구 지원) 1133만 3900원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녀회(잠비아 맘레 양로원 건축 지원) 1695만 원 △한국가톨릭해외선교사교육협의회(해외 선교사 귀국 후 프로그램 지원) 350만 원 등 모두 8개 단체에 1억 1358만 3900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한국지부는 지난해 모금한 성소 주일과 전교 주일 특별 헌금, 후원 회비 중 154만 2258달러(17억 5200여만 원)를 교황청 전교기구 로마 본부로 전달한 데 이어 조만간 129만 9278달러(14억 7600여만 원)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가난한 선교 지역 교회를 돕는 데 쓰인다. 한국지부는 이외에도 선교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제들에게 미사 예물 4020만 9964원을 지원했다.
한국지부는 이사회에 이어 개최한 제10차 임시 총회에서 3명의 신임 이사를 선출했다. 임기 3년의 신임 이사는 △박규흠(서울대교구 해외선교봉사국장, 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 총무) 신부 △이근덕(수원교구 복음화국장) 신부 △이재화(의정부교구 선교사목국장) 신부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