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박경근 신부, 이하 복지회)는 설립 41주년을 맞아 9월 27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복지회 이사장 유경촌 주교(동서울지역 및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대리)가 주례하고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된 미사에는 복지회 산하 259개 시설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 뒤에는 이사장과 회장이 각각 장기근속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8명과 우수 본당 2곳에 이사장상과 회장상을 수여했다.
유 주교는 강론을 통해 서울대교구에서 복지회를 만든 이유를 “전문적 사회복지로 수준을 드높일 필요,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 마련, 교회 사회복지 연구 기능” 등 세 가지로 꼽았다. 아울러 “국가, 지자체 복지시설을 교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깊이 있는 토론, 논의과정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