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5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무연고 사망자 봉안시설 ...추기경 정진석 센터 축복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무연고 노숙 사망자를 위한 봉안시설이 건립됐다.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이사장 오웅진 신부)은 2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221번길 꽃동네 낙원 묘원에서 무연고 노숙 사망자를 봉안하게 될 봉안시설 ‘추기경 정진석 센터’<사진> 축복식을 거행했다. 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봉헌된 축복 미사에는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와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전 마산교구장 박정일 주교, 청주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정진석장학재단 이사장 이수성(고르넬리오) 전 국무총리, 같은 재단 이사인 한승수(다니엘) 전 국무총리, 이시종 충북지사 등도 참석했다.

2015년 9월 꽃동네 설립 40주년 기념사업으로 짓기 시작해 2년여 만에 완공한 추기경 정진석 센터는 전체 건축면적 1만 400여㎡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센터 내외부를 합쳐 모두 6만 5400여 기의 납골함을 안치할 수 있다.

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을 통해 “이번에 건립한 꽃동네 봉안시설과 성 니콜라오 경당은 장기와 안구, 시신을 포함해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간 꽃동네 가족들을 모시는 곳”이라며 “성 니콜라오 경당은 아무 연고 없이 길에서 홀로 죽어간 노숙자들에게 안식을 주는 봉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주교도 축사를 통해 “추기경 정진석 센터가 꽃동네 가족들과 무연고 사망자들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성 니콜라오 경당은 무연고 사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매일 미사를 봉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7-10-25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5

요한 13장 34절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