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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제10회 서울 생명수호주일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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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제10회 생명수호주일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 인간 생명을 존중하고 이를 위해 봉사하는 시대적 요청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이번 메시지를 통해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확산시키고 인간배아와 태아, 말기 병자들 등 ‘약하고 자기방어능력이 없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불의와 폭력에 맞서 생명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공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간 생명은 하느님으로 인해 존재하며, 하느님의 생명을 나누어 받았기에 그 본성 안에 하느님을 담고 있다. 때문에 인간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것이고 반드시 지켜내야 할 최고의 가치다. 하지만 ‘죽음의 문화를 조장하는 세력들이 사용하는 자원들과 생명과 사랑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단들 사이에는 엄청난 불균형’(교황 회칙 「생명의 복음」 99항)이 존재한다. 염 추기경은 “이러한 불균형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도우심에 의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시대는 ‘확신에 찬 마음’으로 하는 기도를 원하고 있다”면서 바로 이것이 “우리가 생명수호주일을 지내는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염 추기경은 내년이면 반포된 지 50주년이 되는 회칙 「인간생명」은 “우리가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가르침”이라면서 “회칙의 가르침에 따라 만들어진 ‘행복한 가정운동’, ‘틴스타 프로그램’, ‘나프로 임신법’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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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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