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 청소년 75명이 11월 26일 청주 내덕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받고 신앙의 성인(成人)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견진성사를 받은 청소년들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주 대상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유캣(YOUCAT)」 견진교리를 중학교 2학년 주일학교 과정으로 시행중인 청주교구는 이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교구 차원에서 청소년 견진성사를 거행하고 있다.
교구의 이 같은 시도는 대다수 본당이 청소년 견진교리를 별도로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일학교 과정과 연결되는 동시에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견진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소년사목국(국장 양윤성 신부)은 이번 견진 대상자들을 위해 11월 24~25일 청주교구연수원에서 마무리 견진교육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견진성사의 의미를 일깨웠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