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 이하 한국평협)가 12월 6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34회 가톨릭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평협은 이날 시상식에서 사랑부문 수상자 안여일(데레사·77)씨와 정의평화부문 수상자 윤경일(아우구스티노·59)씨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 조규만 주교는 축사에서 “이 세상은 두 수상자와 같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만한 것 같다”면서 “이웃사랑이 메마른 이 사회에 고마운 이웃이 되어 준 수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평협은 1982년 ‘가톨릭대상’을 제정,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랑 실천, 정의구현 및 인류문화 창달에 기여한 ‘작은 그리스도’, ‘숨은 그리스도’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