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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사목위 ‘2017 경찰 교우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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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2월 9~10일 1박2일간 경기도 양주 의정부교구 한마음수련원에서 2017년 경찰 교우 피정을 열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에페 2,10)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 지역 경찰 교우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하느님의 창조물로서 자신을 바라보고 하느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교우들은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와 ‘주교님께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평소에는 이야기하기 힘들었던 승진에 대한 욕심, 경찰을 향한 시민들의 부정적 이미지, 동료와의 갈등 문제 등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유 주교는 파견미사 인사말에서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안에 오시고 당신의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건드려 주신다”며 “그저 빈 마음으로 하느님 앞으로 나아가 그분께 사랑 받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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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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