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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본당 청년들, 묵주 만들어 필리핀 요셉의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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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예쁘고 색이 알록달록 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서울 반포본당(주임 송우석 신부) 청년레지오마리애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단장 이현정)이 1월 20일 오후 5시 지하교리실 시몬방에 모여 필리핀 요셉의원에 기증할 어린이 묵주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레지오 단원을 비롯해 봉사에 참여한 본당 청년들은 대부분 처음으로 묵주를 만드는 터라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정성을 다해 묵주를 완성해 나갔다.

이번 묵주 만들기는 청년레지오에서 해마다 진행해온 봉사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청년레지오 단원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한 첫해인 2016년에는 군부대 벽화 그리기, 지난해에는 연탄 나르기에 이어서 올해는 어린이 묵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본당에서 필리핀 요셉의원으로 봉사를 다녀온 단원의 제안으로 기획했다.

이영우(요하네스)씨는 “필리핀 요셉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들이 세례를 받을 때 묵주를 선물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참가 청년들은 묵주 만들기에 앞서 묵주를 받게 될 필리핀 어린이들에 대한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양구(대건안드레아)씨는 “그냥 묵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리핀 아이들이 영상을 보고 만들게 되니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보람을 느끼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히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만든 묵주는 총 100개. 묵주를 완성한 청년들은 이어서 본당 신자들이 기부한 묵주도 한데 모아 분류한 뒤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깨끗하게 세척까지 마친 이 묵주들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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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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