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과 가족 사랑의 참 의미 담아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생명 존중과 가족 사랑의 참 의미를 담은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 공연을 후원한다.
‘사랑은 아름다워’는 세계 최저 출산율과 고령화로 인해 한국 사회가 겪는 낙태ㆍ가족해체 등 심각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공연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얻어지는 생명은 고귀하고, 하나의 생명을 세상과 만나게 해주는 일이 신성하고 경이로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전달한다.
‘사랑은 아름다워’의 예술감독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이자, 배우인 양미경(엘리사벳) 인덕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공연을 제작한 ‘극단 집현’(대표 최경희)은 전무송ㆍ최종원 연극배우와 조일도ㆍ김병훈 연출가 등이 창단했으며, 이처럼 사회 문제를 소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6월 6~18일 서울 한성아트홀 1관에서 15회에 걸쳐 열린다. 전석 5만 원.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