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은 6월 8일 오후 5시30분~8시 서울 잠실야구장 외부 중앙매표소 우측에 부스를 설치하고 ‘2023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를 진행했다.
바보의나눔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린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 행사에서 타겟볼 이벤트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바보의나눔 활동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는 바보의나눔 홍보대사인 가수 바다(최성희 비비안나)씨가, 시타는 바보의나눔 캐릭터인 ‘바보씨’가 맡았다.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아우구스티노) 신부는 “참여하신 분들이 즐거운 시간 가지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